건사협 3분기 정기이사회 개최 세종 사무실에서 열리는 첫 회의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회장 이주원, 이하 건사협)가 오는 9월 10일(수) 오후 1시, 세종비즈니스센터 B동 6층 신사무실에서 2025년 3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는 협의회 정관 제5장에 따라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로, 협의회 이사 및 감사 전원이 참석 대상이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주요 활동에 대한 보고, ▲운영 관련 안건 심의, ▲기타 현안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세종비즈니스센터 B동 자체 사무실에서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사무실 이전을 위한 인테리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건사협은 지난 2분기에도 같은 건물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으나 당시에는 임시 회의실을 대여해 진행했다. 이번에는 협의회가 입주하게 될 전용 사무실 공간에서 회의가 열리는 첫 사례로,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크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는 새롭게 이전할 사무공간에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며 “앞으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 대응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사협은 세종 이전을 계기로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시도협회 간 연계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세종 사무실의 인테리어 공사 모습. 현재 공정률이 100%에 육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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